람다256, 전 직군서 100여 명 채용..."개발자 초봉 5천만원"

컴퓨팅입력 :2021/12/20 17:03    수정: 2021/12/20 17:41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100여 명 규모의 신입·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람다256은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 루니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7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람다256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모집 직군은 ▲블록체인 미들웨어 개발 ▲블록체인 코어 개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인프라 개발 ▲대체불가토큰(NFT) 웹서비스 개발 ▲웹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제품 기획 ▲제품 디자인 ▲신사업 컨설턴트 ▲인사기획 ▲총무 ▲재무 ▲NFT컨텐츠 디자인 ▲영상편집·기획 ▲개발자 커뮤니티 매니저 ▲프리 세일즈 컨설턴트 ▲마케팅 등 전 직군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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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에 따르면 회사는 개발직 초임 연봉 5천만원 ▲스톡옵션 ▲우리사주 ▲재택근무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를 제공한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람다256은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 기업이 되려 한다"며 "현재 IT산업에서 가장 도전적인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인재라면 누구든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