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한주)은 옵스나우(OpsNow)로 미국 나일라스의 클라우드 비용 및 리소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일라스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되어 다양한 이메일, 주소록, 캘린더 서비스 등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PI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4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매일 12억 건의 API 콜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업워크(Upwork), 윅스(Wix), 프레시웍스(Freshworks) 등이 있다.
나일라스는 이미 다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었으나, 비용 대비 활용도가 높지 않아 제대로 된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웠다.
최근 나일라스는 모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유일한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으로 옵스나우를 채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나일라스의 옵스나우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비용 절감 효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 최적화 솔루션 핀옵스(FinOps)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였다.
나일라스는 옵스나우의 실용적이면서 실행 가능한 제안으로 구성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이상 비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서 비용이 급증하는 사례가 자주 있었다면, 현재는 옵스나우를 이용해 매일 클라우드 사용량과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비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확인,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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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라스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인 데이비드 팅(David Ting)은 “이전에도 여러 클라우드 관리 툴을 사용해 왔지만, 옵스나우는 놀랍도록 깊이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 비용제어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전문가의 탁월한 오프라인 서비스와의 강력한 결합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 US의 김은석 대표는 “미국은 클라우드 MSP시장이 많이 성숙되어 있는 만큼 기업들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고 수요도 많다”고 말하며, “MSP 경험이 많은 미국 기업들도 우리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빠른 속도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