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새 전설 그룹 페르소나즈 6인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1/12/17 09:04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네오위즈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전설 그룹 ‘페르소나즈’ 6인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광신의 사슬 ‘우리벨’은 아크라이트 교단 성기사단의 단장으로, 잃어버린 신들의 시대를 되찾고자 하는 조용한 광신자이다. 그의 조력자 ‘리티아나’는 우리벨의 유일한 말벗이자 조수로, 해방자와 신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이다.

상실의 사슬 ‘링크로스’는 아크라이트 교단의 사제이자 집행관으로, 배교자와 이단을 심판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그의 조력자 ‘메모라이아’는 불치병으로 죽기 직전까지 갔던 링크로스의 연인으로, 밤세계에서 가져온 특이한 물건으로 죽지 않고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브라운더스트 보도자료 이미지.

광란의 사슬 ‘스크라임’은 시간감옥에서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갇혀 있었던 전투광 마인이다. 자신을 감옥에 가둔 신들에게 복수하고 다시 끝없는 전투를 하기 위해 신들이 있던 시대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의 조력자 ‘아라나’는 스크라임과 함께 시간감옥에 갇혀 추방된 마인으로, 스트라임만큼이나 전투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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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캠페인 시즌 3의 에피소드 3이 공개됐다. 아델의 정체를 알아버린 단장과, 그들 앞에 새로운 페르소나즈의 등장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천공섬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시간신전과 그곳을 둘러싼 비밀들이 밝혀지게 된다.

PVP(이용자간대결)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시스템도 개편됐다. 출전 가능한 용병의 등급이 기존 3-5성에서 4-5성으로 상향되었고, 전설 용병은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 기본 10개 제공 후 자연회복 되었던 지휘검을 회복 없이 매일 75개씩 기본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