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운당학술상 수상자에 최양희 한림대 총장 등 선정

미래와소프트웨어-정보처리학회 선정...김채현 숙대 학생 등도 뽑혀

컴퓨팅입력 :2021/12/14 22:20

최양희 한림대 총장(전 과기정통부 장관) 등이 올해 처음 제정한 운당학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운당학술상은 우리나라 최초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 창업자 운당(雲堂)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ICT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 ICT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이사장 이주용)와 사단법인 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신용태 숭실대 교수)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2021년도 운당학술상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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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자는 ▲학술대상 부문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논문대상 부문 김승욱 서강대학교 교수, 이수원 숭실대학교 교수 ▲학생논문대상 부문 김채현 숙명여자대학교 학생, 남기빈 서울대학교 학생, 라경진 순천향대학교 학생, 이상의 경기대학교 학생, 장경배 한성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총 2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2일 KCC오토타워 9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장관 재식 때의 최양희 한람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