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한림대 총장(전 과기정통부 장관) 등이 올해 처음 제정한 운당학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운당학술상은 우리나라 최초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 창업자 운당(雲堂)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ICT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 ICT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이사장 이주용)와 사단법인 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신용태 숭실대 교수)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2021년도 운당학술상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 KCC정보통신, 클루커스와 클라우드 공동 사업 MOU 체결2020.12.02
- 최양희 전 장관 "AI를 위한 AI도입 지양해야"2020.10.06
- '깜짝 실적' 삼성전자, 年매출 2년만 300兆 이상 전망2024.07.05
- "로봇통합(RI) 가장 잘하는 회사 되겠습니다"2024.07.05
올해 수상자는 ▲학술대상 부문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논문대상 부문 김승욱 서강대학교 교수, 이수원 숭실대학교 교수 ▲학생논문대상 부문 김채현 숙명여자대학교 학생, 남기빈 서울대학교 학생, 라경진 순천향대학교 학생, 이상의 경기대학교 학생, 장경배 한성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총 2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2일 KCC오토타워 9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https://image.zdnet.co.kr/2017/01/16/psooh_f51bQJZvXOlqt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