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13일 1인칭 멀티플레이어 액션 게임 쉬벌리2에 크리스마스 시즌 전용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메리 치브마스는 오는 2022년 1월 7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간제 콘텐츠로 홀리데이 테마 맵을 비롯해 무기화된 크리스마스 선물 등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전투 모드 대성당 맵은 대형 홀과 루드헬름 연회로 이어지는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업데이트인 만큼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선물 및 각종 장식이 꾸며진다.
![](https://image.zdnet.co.kr/2021/12/13/1fb54bba75a52839eefac27dd9706666.jpg)
이용자는 오로지 맨손으로 전투에 임해야 한다. 하지만, 맵 곳곳 있는 선물 상자에 눈싸움을 위한 눈을 비롯해 선물 포장이 된 모루, 투척할 수 있는 각종 장식 및 장난감, 장작, 눈사람 등 무기가 놓여 있어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눈사람과 순록의 머리, 그리고 산타의 모자를 본딴 스페셜 홀리데이 헬멧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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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기 워보우도 선보인다. 롱보우의 변형된 개념으로, 기동성이 감소된 대신 좀 더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레이 모어, 모닝스타 등 40종 이상의 무기고 아이템도 영구적으로 추가된다.
개발사 톤배너스튜디오는 쉬벌리2의 2022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에는 하우스 에버펠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며 새로운 맵과 무기 하이랜드 소드, 30종 이상의 무기고 아이템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