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내년 2월까지 도시주방 홍보·마케팅 활동…우수 활동자 인턴십 기회

인터넷입력 :2021/12/13 11:05

근거리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도시주방 역삼점에서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는 바로고가 주관하는 대학생 대외 활동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25명은 내년 2월까지 F&B 브랜드 컨설팅, 기업 사회 공헌(CSR) 미션 수행과 도시주방 관련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바로고는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현직자 멘토링, 실무 참여 기회 등 서포터즈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활동 종료 시, 서포터즈 전원을 대상으로 활동 증명서와 수료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겐 표창장과 바로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바로고)

바로고가 운영하는 도시주방은 기존 임대업 형태로 운영되는 공유주방을 넘어 운영 서비스업을 지향하는 주방 플랫폼이다. 바로고는 입점 상점에 배달 노하우를 전수하고, 여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시주방 마포1호점, 역삼2호점, 고속터미널3호점이 성황리 운영 중이다.

황영국 바로고 도시주방 팀장은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를 통해 외식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활동 기간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하고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