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러플 KRPL 시즌2' 결승전 막 올라

신한은행 후원 두 번째 정규 리그

디지털경제입력 :2021/12/11 13:18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실력자를 가리는 정규 e스포츠 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1일 오후 1시 모바일 게임 ‘카러플’의 두 번째 정규 리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2’의 결승전을 시작했다. 

이번 리그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치열한 레이스 대장정을 이어왔고, 오늘 서울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하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2.

팀전 결승전에서는 ‘KRPL 시즌1’에 이어 또 다시 챔피언 타이틀을 넘보는 ‘NTC Creators’와 ‘LVUPGG’가 최고의 팀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시즌동안 무결점 레이스를 이어온 ‘NTC Creators’가 2연패를 달성하게 될지 공식 리그 두 번째 새로운 최강팀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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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시즌2’ 최고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전에서는 승자전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LIMIT(최림)’, 지난 시즌1 우승자 ‘RUNMINGI(민기)’ 포함 총 8명의 선수들이 맞붙는다.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동안 다져온 기량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1위를 향해 막판 스퍼트를 낼 예정이다.

넥슨 측은 결승전 온라인 중계방송 중 생방송 시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번 시즌 리그 후원사 신한은행과 마련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쏠’ 캐릭터의 30일 기간제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쏠’ 캐릭터(무제한)는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