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공사의 임직원에게 노후준비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보증보험을 관계기관 연계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또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관련해 연금공단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지난 2015년부터 노후준비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노후준비서비스를 추진해왔다. 특히 109개 지사에서는 노후준비 종합 진단과 교육‧상담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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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는 노후준비 상담시 분야별 서비스가 추가로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기관의 서비스도 연계해오고 있다.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센터장은 “앞으로도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