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3일 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대 원장으로 김철웅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철웅 원장은 오는 6일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선임된 김철웅 원장은 금융보안원의 경영 방향으로 금융보안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금융보안의 초격차를 주도하고, 디지털 건전성 중심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버위협에 대한 글로벌 협력과 금융 회사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보안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공정과 자유를 중시되는 ‘나의 시대’에 맞춰 조직∙인사∙문화 등에 개인의 전문성∙창의성 등 개인의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경영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학 력
ㅇ 1991. 2월연세대 경영학 학사
ㅇ 2004. 5월美 University of Maryland MBA
□ 경 력
ㅇ 1991. 1월 한국은행 입행
ㅇ 2007. 7월 금융감독원 비서실 팀장
ㅇ 2008.11월 금융감독원 워싱턴주재원
ㅇ 2011.12월 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ㅇ 2012. 5월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 팀장
ㅇ 2014. 4월 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ㅇ 2015. 3월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ㅇ 2017. 1월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국장
ㅇ 2019. 1월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관련기사
- 내년 사이버공격 대유행…"'디지털 팬데믹' 올 것"2021.11.16
-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적합성 심사 최종 통과2021.10.25
- 금융보안원, 9월 '사이버 침해 위협 분석 대회' 개최2021.08.17
- 예금보험公·금융보안원, 하반기 공채 실시2021.08.09
ㅇ 2020. 2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장
ㅇ 2020.11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