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실무 중심 코딩 전문 교육업체 위코드(대표 송은우)와 함께 전 세계 예비 개발자의 성장 지원을 위한 코딩 교육채널 '코드온'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개발용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및 영상 제작, 전반적인 채널 운영 등 마케팅 지원을 담당한다. 위코드는 2019년 부트캠프 1기 오픈 이후 현재까지 양성한 1천명의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 중 프레젠터를 섭외하고 커리큘럼 구성 및 콘텐츠 기획을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양한 개발 실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생태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 확대가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특화 솔루션 출시2021.11.29
-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전용 상품 강화...소규모 프라이빗 구축도 지원2021.11.25
- 네이버클라우드 타고 10개 온투법 기업 탄생2021.11.19
- 네이버클라우드, 동양생명에 AI 기반 컨텍센터 솔루션 공급2021.11.09
네이버클라우드는 위코드 수강생에게 개발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부가적인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한근주 상무는 "역량있는 개발자가 더욱 요구되는 현 시점에 네이버클라우드는 개발자들의 성장 문턱을 낮춰 이들이 탄탄한 실력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코딩 역량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자사가 주축이 되어 국내 IT 업계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