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94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천923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됐다.
특히 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해외유입 4명과 국내감염 2명 등 총 6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된 국내감염자 1명은 최초 오미크론 변이에 확정된 40대 부부의 동거가족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6만2천555명이며,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1만5천817명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천739명이며, 치명률은 0.81%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736명이다. 이밖에도 현재 75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날 3차접종(추가접종)에 17만9천831명이 참여해 총 357만414명이 추가접종을 맞았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0%이며,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3차접종률은 8.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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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천261만8천296명(83.0%)이며, 2차 접종자 수는 4천119만2천348명(80.2%) 등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6일부터 4주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등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한다. 방역패스도 대다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