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2천5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기업가치 4조원 평가...글로벌 재무적투자자 단독 참여

유통입력 :2021/12/01 17:44

마켓컬리가 2천500억원 규모 상장 전 투자(프리IPO)를 유치했다.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지난달 30일 주주들에게 프리IPO로 2천5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프리IPO에는 글로벌 재무적투자자(FI)가 단독 투자했으며, 앞선 시리즈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에서 컬리는 기업가치 4조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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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매출은 2018년 1천571억원, 2019년 4천290억원, 지난해 9천523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영업이익은 2018년 -337억원, 2019년 -986억원, 지난해 -1천162억원을 기록했다.

또 올해 회사는 오픈마켓 진출을 공식화하며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 '페이봇'을 인수했고, 회원 수는 누적 800만 명을 넘어섰다. 컬리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