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는 미래차 기술 선도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2021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정국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사장)과 오원석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 등 6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한 현대차·기아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협력사 우수 신기술 포상과 기술 교류를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현대차·기아는 우수 신기술과 내구품질개선 2개 부문에 대해 연구개발 공로가 큰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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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부문 대상은 경창산업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경신·카이스·명화공업에 돌아갔다. 내구품질개선 최우수상은 대동도어가, 우수상은 한온시스템’이 받았다.
박정국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한 협력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