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의 모바일 조회 서비스인 ‘내 곁에 국민연금’ 이용자가 10월 말 기준 누적 36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민연금 가입내역 ▲예상연금액 조회 ▲연금 청구 ▲수급자 계좌 변경 등 89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이용자는 올 한 해 동안에만 173만 명 등으로 크게 늘었다.
연금공단은 ‘정부24’ 전자문서지갑을 활용한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간편인증 서비스도 9종으로 확대해 편이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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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공단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단기간에 ‘내 곁에 국민연금’ 이용자 360만 명 돌파는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이라며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금공단은 다음달 19일까지 모바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