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내 신규 미니게임 ‘야르’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야르’는 요트(주사위) 게임 규칙으로 검은사막 내 상대 이용자와 카드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미니게임이다. ‘야르’에 사용되는 카드는 검은사막 지식 해, 달, 별, 꽃을 이미지화한 4종의 문양과 1에서 6까지 숫자로 구성된다.
5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해 난이도에 따라 정해진 족보를 완성하고, 완성된 족보의 점수 합이 높은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카드를 뽑을 때 특유의 손맛, 원하는 족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상대 이용자와의 전략 및 심리전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야르’는 상대 이용자와 직접 만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고, NPC와도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야르’의 전략적인 플레이 강화를 위해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8일까지 검은사막 내 월드 우두머리 처치 시 받을 수 있는 벨의 심장, 가모스의 심장, 카란다의 심장 등 보상 획득 확률이 2배 증가한다. 필드/월드 우두머리를 처치할 경우 [이벤트] 그믐달 우두머리 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인장으로 ▲어느 모험가의 유품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고대 정령의 가루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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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가모스’가 추가로 등장하는 ‘토요일, 가모스의 둥지로 출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모스’의 기존 출현 일정 외에 ‘가모스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으로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이벤트다.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100), 검은 침식의 귀걸이, [이벤트] 금괴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반짝반짝 사막의 별 상자 이벤트’를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원하는 말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련, 탑승물 경험치 핫타임’을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