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그래프, 조현기 기술이사 선임

컴퓨팅입력 :2021/11/24 11:24

타이거그래프가 조현기 기술이사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현기 기술이사는 데이터 모델링, SQL 튜닝,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데이터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타이거그래프 합류 이전, 오픈 소스 DB 와 서비스형 DB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리아DB(MariaDB Corporation) 기술이사, 분산 데이터베이스 기업 클러스트릭스(Clustrix)와 DAMA(Data Management) 코리아 부사장, NHN D&T(Data & Technology) 데이터 사이언스 팀장, 비투엔컨설팅 책임 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소셜 네트워크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00 여명의 회원을 가진 데이터베이스 코리아 및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페이스북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며 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타이거그래프 조현기 기술이사(이미지=타이거그래프)

타이거그래프 측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조 이사의 영입으로 국내 데이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이사는 오는 25일 예정된 ‘제18회 2021 데이터 컨퍼런스’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외 활동을 시작한다. ‘데이터 활용: AI & 빅데이터, 보안’ 세션에 참석하여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시대 원 커넥티드 데이터(One Connected Data)의 효용적 분석과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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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래프 데이터베이스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과 시점, 우수한 데이터 연결과 관계의 표현력,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와의 차별점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A to Z’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1 데이터 컨퍼런스에서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데이터, 바이오 인포매틱스(BI) 등 다양한 산업 트렌드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