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혼합현실(MR)을 활용한 산업용 프린터 고객지원 서비스 'xR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인디고 등 HP 산업용 프린터 대상으로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헤드셋을 착용하면 가상 공간의 HP 엔지니어 지시에 따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면 미팅과 출장 서비스를 줄이고 시간 제약 없이 1:1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프로세스를 통해 신입 직원을 교육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HP, Z by HP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공개2021.09.28
- HP, Z세대 겨냥 초경량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2021.07.27
- HP코리아, 엘리트북 840 등 기업용 노트북 3종 출시2021.07.01
- HP코리아, 게이밍 브랜드 '오멘' 새 브랜드 캠페인 개시2021.06.10
김성도 HP 한국 및 동남아시아 인디고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고객의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기회를 최적화함으로써 오늘날 프린팅 업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재정의한다. HP는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xR서비스는 현재 일부 고객 대상 베타 프로그램으로 제공중이며 국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