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골드번호 5천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O)OO-OOOO) 또는 특정한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이다.
올해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485.6대 1에 달했다.
골드번호 응모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가능하다.
골드번호는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 가능하며, SK텔레콤 이용자를 비롯한 타 통신사 가입자와 알뜰폰(MVNO) 이용자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다음달 9일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다음달 10~31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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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MVNO 사업자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으면 응모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