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타고 10개 온투법 기업 탄생

컴퓨팅입력 :2021/11/19 13:57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자사 '온투법 프로모션' 참가 기업 중 10개 곳이 올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 기업 인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8월부터 P2P금융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규정, 인프라 구성, 자기자본금 등의 요건을 충족해 인증 받도록 한 온투법을 시행 중이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말 자사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 및 온투법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온투법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온투법 프로모션 지원을 받은 10개 기업이 온투법 기업 인증에 성공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온투법 프로그램 참여 확정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크레딧 지급을 포함해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 혜택, 온투법 대응 컨설팅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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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와이펀드 비에프펀드 ▲레드로켓 ▲펀딩119 ▲리딩플러스 ▲오아시스펀딩 ▲론포인트 ▲브이펀딩 ▲프로핏 ▲에프엠펀딩 등 10개 업체가 온투법 기업 인증을 완료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이화영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특화된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P2P 기업 및 전자금융업, 소액송금업 등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이 네이버클라우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