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스타 2021에 신작 포함 출품작 13종 공개

내년 출시 예정작 포함해 9종 시연대 마련해 눈길

디지털경제입력 :2021/11/17 15:37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그라비티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ㅣ지스타 2021에 13종의 출품작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2021 B2C 전시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 서비스 게임 6종과 오는 2022년까지 서비스 예정인 신작 6종을 선보였다.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90년대 인기작을 리마스터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닌텐도스위치용 RPG 그란디아HD, 닌텐도스위치로 출시된 액션게임 닌자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21 그라비티 부스.

또한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발키리 세계관으로 그려진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 시네마틱 뉴트로 콘셉트를 차용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더로스트메모리즈를 포함해 프로젝트T, NBA라이즈, 밀크메이드 등 출시 예정작 7종도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전체 부스 중 가장 넓은 공간은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라그나로크V: 부활과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포함해 그란디아 등 다양한 게임 9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지스타 2021 그라비티 부스.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스타 2021 기간 중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라그나로크 보스 몬스터 바포메트에게 실제로 쫓기는 듯한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 다양한 라그나로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RO SHOP' 이 운영된다.

더불어 SNS 인증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댄스 퍼포먼스 및 포토타임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