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트, 17일 개막 '컴업 2021'에 로펌 중 유일 참여

안희철, 최영재, 신재훈 등 변호사 7명이 현장서 스타트업에 법률 상담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11/16 15:38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1'에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디라이트는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성지라 불리는 D캠프(D.CAMP)에서 출발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업계의 빠른 변화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전문화한 '프랙티스 그룹(Practice Group)'을 운영,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는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 법률전문 미디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sian Legal Business, ALB)로부터 ‘올해의 부띠크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도 ▲올해의 부티크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기술, 미디어 및 통신 로펌(Technology, Media and Telecommunication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규제 및 준수 로펌(Regulatory and Compliance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젊은 변호사(Young Lawyer of the Year)에 안희철 디라이트 변호사가 오르는 등 4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오는 2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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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파트너로 참여한 '컴업 2021' 현장 부스에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맞춤형 전문가들인 안희철, 최영재, 신재훈, 표경민, 남마리, 이나영, 원경섭 변호사 등 7명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대전환을 꿈꾸는 스타트업 최대 행사 '컴업 2021'에 한국의 유일한 로펌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로펌인 디라이트 역시 메타버스, VR 과 AR,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적인 대전환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 등이 주관하는 '컴업(COMEUP)'은 민관 협력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