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신규 시즌 ‘신화’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러플’에서 열 번째로 선보이는 ‘신화’ 시즌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새로운 카트를 순차 출시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압도적 스피드를 지닌 레전드 스피드 카트 ‘스타쉽 솔리드’, 천둥신 토르의 애용 마차 레전드 아이템 카트 ‘천둥신의 마차’를 비롯해 ‘궁니르’, ‘펜리르’ 등 레어, 레전드 등급의 카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화’ 테마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 트랙과 캐릭터들도 업데이트한다. 신들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아스가르드를 배경으로 한 ‘신화 신들의 세계’, 서로 다른 세계를 잇는 무지개 다리를 담은 ‘신화 빛의 길’ 등 트랙과 ‘오딘’, ‘토르’ 등 캐릭터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유저가 직접 설계한 독창적인 트랙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 ‘트랙 커스텀’ 모드를 도입하고, 아스가르드 두 형제의 여정이 그려지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오픈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파츠 팩토리 내 ‘실험실’에 주행을 돕는 녹색 파츠 4종을 추가하고, ‘계기판 스킨 변경’, ‘기간제 카트 만료 후 파츠 변환’, ‘타임어택 라이선스 잠금해제’ 등 유저 편의 기능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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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특정 미션을 달성하고 ‘조각’을 모은 유저에게 ‘토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비밀코드’를 제공하고, 앞서 16일까지 게임 접속, 멀티 대전 참여 보상으로 시즌패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는 유저가 ‘트랙 커스텀’, 멀티 대전 등을 플레이하고 ‘커스텀 조각’을 모으면 조각의 누적 개수에 따라 ‘헤임달의 검(영구)’, ‘혁명가 타이틀(영구)’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