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21/11/11 17:18

그라비티는 11일 북미 지역에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2022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은 계승하고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등 모든 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바일 MMORPG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관심이 집중됐으며 8월 10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에 7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 한정으로 전용 서버를 구축해 해당 지역에서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미국 현지 검수를 통해 완성도 높은 현지화를 이뤄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 페이지에 이메일을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테슬라 모델S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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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NS에서 주기적으로 라그나로크 실물 굿즈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오픈 후부터는 15일 로그인 이벤트, 무료 부활 이벤트, 회복 아이템 드롭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 유닛 노건석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통해 더 많은 북미의 이용자가 라그나로크 IP의 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보여주신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