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 5천500만...총 17개 언어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21/11/11 15:55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NEW STATE)’를 국내 포함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독자적인 콘텐츠 및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이정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출시 전 5천500만 사전예약을 기록했으며, 세계 20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총 17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모드는 총 세 가지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오리지널 맵인 트로이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맵인 에란겔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4대4 팀 데스매치, 그리고 훈련소가 마련돼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글로벌 정식 출시.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더해줄 랭크 시즌 및 서바이버 패스도 함께 선보인다. 랭크는 브론즈부터 컨쿼러까지 총 8개의 티어가 있으며, 경쟁을 통해 순위에 따른 명예는 물론 티어별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매달 업데이트되는 서바이버 패스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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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총괄 PD는 “지난 2월 25일 발표 이후 약 9개월 간 팬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게임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고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에 걸맞은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를 기념해 ‘친구와 함께 플레이(Play with Friends)’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게임을 접속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NewStateStyle 이모트와 상점에서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치킨 메달을 얻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