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베스트 오브 맥스(Best of MAX)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맥스는 2021 어도비 MAX에서 발표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영상, 퍼포먼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이 창의적인 영감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어도비코리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올해 베스트 오브 맥스에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탄생시킨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백승엽 대표, 2021 메가 히트 콘텐츠 '똥 밟았네'를 만든 레트로봇 이달 대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를 연출한 정철민 PD 등 최신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이끄는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학생부터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에게 인사이트와 영감을 공유한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개척한 인플루언서의 세션도 마련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프라우드먼의 수장 모니카,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그룹 이날치의 장영규, 드로잉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연 등은 Best of MAX를 통해 MZ세대 크리에이터들에게 창작에 대한 열정과 새로움을 향한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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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어도비는 지난 달 27일 열린 2021 어도비 MAX에서 공개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주요 업데이트를 직접 시연하고, 어도비가 실험 중인 미래 기술의 미리 보기 세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어도비는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Creativity For All)라는 미션 아래, 모든 크리에이터가 창의성을 확장하고 크리에이티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국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성장을 돕기 위한 어도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맥스를 통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차세대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경험을 위한 다양한 혁신과 영감을 얻고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