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스타 2021 선보일 B2C 부스 디자인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1/11/09 17:11    수정: 2021/11/10 11:05

그라비티는 9일 지스타 2021에서 선보일 B2C관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그라비티는 B2C관에 부스를 선보인다. 해당 부스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주년을 비롯해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란디아 등 기존 타이틀 5종 외에 신규 타이틀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 프로젝트 T(가칭), NBA 라이즈 등 신규 출품작 7종을 전시한다.

그라비티의 B2C 부스는 일자 형태의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부스 전체에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 컬러 중 하나인 흰색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스 전면 중앙에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특집 방송, 퀴즈 레볼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메인 무대가 있으며 무대 위 LED 스크린에서는 출품작 영상과 함께 무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무대 좌우로는 시연존을 배치해 그라비티의 기존 타이틀 및 신규 타이틀에 대한 출품작 체험이 가능하다.

부스 끝에 위치한 RO 스튜디오에서는 그라비티의 출품작 시연 방송, 퍼즐앤드래곤 대전 방송 등 다양한 방송이 진행된다. 지스타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부스 실황 중계 등도 함께 준비해 지스타 기간 동안 라이브 방송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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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뒤편에는 RO 샵,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위치해있어 라그나로크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굿즈 상품으로 만날 수 있으며 현실감 넘치는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부스 대기존에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을 설치해 2022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IP사업 유닛 유준 팀장은 “이번 지스타에서 메인 무대, RO 스튜디오를 통한 볼거리와 시연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통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알찬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