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 출품할 게임 라인업 7종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 일반 전시(BTC) 100부스 규모로 전시를 장식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전시에서 ‘PLAY가 가능한 모든 곳을 연결하는, 카카오게임즈만의 생생한 무대’라는 의미를 담아 ‘LIVE STAGE’를 슬로건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신작 3종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 등 주요 인기 게임 4종, 총 7종의 게임 라인업으로 꾸려지며, 온오프라인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화려한 3D 그래픽의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을 선보이는 수집형 RPG ‘에버소울’ 등 신작 3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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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스포츠 캐주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 등으로 각각 게임 콘셉트에 맞춰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1에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