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에버소울’의 BI(Brand Identity) 및 신규 이미지 공개와 함께 ‘지스타 2021’ 참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소울’의 BI는 게임 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인 ‘방주’를 형상화한 형태에 타이틀인 ‘에버소울’을 담아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에 공개한 신규 이미지에서는 ‘에버소울’만의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들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작 ‘에버소울’은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기반의 미소녀 정령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재미의 모바일 RPG로, 내년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앤빌·디스테라·크로우즈...글로벌 테스트로 담금질2021.11.02
- 카카오게임즈, '오딘' 개발사 인수…글로벌 판권 확보2021.11.01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프리시즌 오픈...시즌4 11월 11일2021.10.28
-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시장 공략에 경영체제 변화2021.10.28
이 게임은 전투와 같은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캐릭터들에게 깊은 애착을 느낄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의 '연애 시스템', 아름다운 영지를 가꾸는 '경영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조했다고 한다.
이와함께 카카오게임즈 측은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 ‘에버소울’을 출품한다. 관련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