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KT 재무실장은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애 보상 비용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으로 4분기 계절적 비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지급수수, 수선비, 위탁비, 용역비 등이 집중된다”며 “지난해 4분기에는 28GHz 주파수에 대한 손상이 있었지만 올해 대규모 일회성 비용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만 투자주식의 회계적인 평가가 비용화되는 발생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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