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첫 신입직원 공개채용 모집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AI선행기술 연구소 연구인력, AI플랫폼 개발, AI서비스 엔지니어,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최대 30명이다. 아크릴은 오는 12월10일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마치고, 신입직원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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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AI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헬스케어, 보험, 공공기관 등에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K(주)C&C, LG전자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를 국내외 투자자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아크릴은 AI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높게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에 서있다”면서 “아크릴의 미래 성장을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함께 할 열정적인 청년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