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이터널스(The Eternals)’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인 슈퍼 히어로를 돕거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컴패니언(Companions)’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연합 순위 보상 또는 컨버전스 박스 등에서 ‘컴패니언’을 획득하여 최대 네 명의 히어로를 한 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르시’, ‘이카리스’, ‘테나’, ‘길가메시’ 등 ‘이터널스’ 멤버들을 비롯해 총 29종의 ‘컴패니언’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에픽 인베이전’의 두 번째 시즌 콘텐츠 ‘이터널스’를 오픈했다. 오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터널스’에서는 데비안츠 종족의 슈퍼 빌런 ‘크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연합원들의 게임 기여도를 종합해 서버 내 연합 순위를 평가하는 ‘연합 순위’ 기능과 개별 스쿼드 및 영웅 순위를 평가해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 순위’ 기능을 추가했다. 각 서버 및 슈퍼 히어로별 1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마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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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보유 중인 코스튬이나 오메가 카드를 스쿼드 내 다른 슈퍼 히어로의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변환기’를 비롯해, 블리츠 배틀 배지 제작 기능, 나노 융합 코스튬 옵션 변경 기능 등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이터널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동안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세르시’를 포함한 ‘이터널스 컴패니언’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