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가격 확 낮춘 2022년형 티록 출시…3244만원부터

카테크입력 :2021/11/02 10:14    수정: 2021/11/02 10:15

폭스바겐, 가격 확 낮춘 2022년형 티록 출시…3244만원부터
폭스바겐, 가격 확 낮춘 2022년형 티록 출시…3244만원부터

폭스바겐코리아는 2022년형 티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형 티록은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이전보다 약 80% 낮춰 까다로운 배기가스 배출규제 유로 6d를 충족한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하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만나 최고시속 205km까지 달릴 수 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6.2km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운전자 보조 기능에는 차선 유지 보조·전방 추돌 경고·다중 충돌 방지 제동·사각지대 경고·운전자 피로 경고 등이 있다.

외관은 블랙 루프 및 여섯 가지 바디컬러 조합이 특징인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멋을 냈다. 실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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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형 티록은 이전 모델보다 가격을 최대 354만원 낮춰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스타일은 3천244만원, 프리미엄은 3천638만원, 프레스티지 3천835만원이다.

이달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스타일을 2천94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