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사이냅 문서뷰어 2022' 출시

컴퓨팅입력 :2021/11/01 11:11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다운로드 없는 문서 바로보기 솔루션의 신규 버전인 ‘사이냅 문서뷰어 2022’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고품질의 문서 뷰잉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방향 어노테이션과 다양한 PDF 활용 기능을 통한 편리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사이냅 문서뷰어 2022의 주요 특징으로는 ▲MS 오피스 2021, 아래아한글 2022(HWPX 포함), ODT 등의 최신 버전 포맷 지원 ▲뷰잉한 문서에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할 수 있는 양방향 어노테이션 기능 ▲여러 문서를 단일 PDF로 변환∙병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 2022(이미지=사이냅소프트)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방형 문서 표준 포맷으로 공개하고 아래아한글 2022의 기본 포맷으로 정해진 HWPX 문서의 뷰잉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안전한 비대면 업무를 위한 보안성도 갖췄다. 문서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기에 문서 내 숨겨진 악성코드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 이 외에 변환 결과 암호화, 문서 무해화, 워터마크, URL 접근 제한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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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 2022(HWPX 포함)과 MS Office 2021 등 최신 문서 포맷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다”라며 “단순히 문서만 열람하는 것이 아니라 열람한 문서에 의견도 남기고 PDF로 변환하여 공유하는 등 전자 문서가 여러 곳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85% 이상의 공공기관과 8,60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의 홈페이지에 적용되어 문서 접근의 새로운 서비스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1천200여 개 기업의 전자결제, 문서중앙화 등 업무 시스템에서 문서뷰잉 서비스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