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혁신형 제약기업 리더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ESG의 개념 정립 등을 교육, 혁신형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윤진수 본부장 ▲이한경 대표 ▲박성민 변호사 ▲최강모 대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ESG 적용사례 및 지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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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ESG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환경보호·사회적 책임·윤리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 공시의무를 오는 2023년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