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일부 국가 웹사이트에서 ‘갤럭시S21 FE’ 지원 페이지를 오픈하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GSM아레나는 26일(이하 현지시간) IT 팁스터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고객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를 먼저 만들어왔다. 지난 9월 삼성전자는 홍콩과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일부 국가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21 FE(모델번호 SM-G990B)의 공식 지원 페이지를 삭제해 출시 취소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26일 다시 갤럭시S21 FE 지원 페이지가 다시 열리면서(▶자세히 보기 https://bit.ly/3nwgnFt) 갤럭시S21 FE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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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영,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와 맥스 웨인바흐는 갤럭시S21 FE의 출시 시점을 내년 1월로 전망했다. 이번 달에 열린 삼성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21 FE가 깜짝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언팩에서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갤럭시S21 FE는 6.4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전면에는 1200만 화소의 셀피카메라가, 후면에는 3200만 화소 메인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