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이 동시 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시접속자 신기록 경신은 지난 12일 80만명을 돌파한지 약 2주 만의 일이다.
현재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11개 서버로 출시해 한 달여 만에 서버 100개를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현재는 총 169개(오늘 오전 9시 기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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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재밌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입소문까지 더해져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단순한 형태의 게임이 주를 이뤘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정통 MMORPG의 재미까지 갖춘 '미르4'는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변혁적인 성장은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는 기축 통화로서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결합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