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커머스 '콕'서 농어민 돕는 장터 운영

판매금액 20%,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기부

방송/통신입력 :2021/10/26 10:55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커머스 플랫폼 ‘U+콕'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을 위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U+로드 온라인장터' 운영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다. 우수한 국내 지역별 농수산 특산물을 기존 대비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새 품목을 공개해, 총 10가지 농수산 상품을 판매한다. 품목별 4천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매진되지 않은 남은 수량은 11월 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U+로드 온라인장터’.

LG유플러스와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CJ제일제당이 LG유플러스의 지역 농어민 상생에 동참하고자 29일 판매하는 ‘영덕 과메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해찬들 초고추장 500g’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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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U+로드 온라인 장터에서 쓴 금액의 20%를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에 기부하며, 이는 농어촌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농어민들의 삶도 U+로드 온라인장터를 통해 보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착한 소비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사 행사를 진행할 것”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