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 기업용 솔루션 할인

통신·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상품 대상

방송/통신입력 :2021/10/21 10:29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공유 오피스 사업자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통신 상품과 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기업 전용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할인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신규 기업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가 최근 출시한 전문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 기업용 솔루션 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오른쪽)과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수적인 각종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이용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통신 상품과 기업전용 솔루션은 패스트파이브의 입주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 소개 사이트인 베네핏 페이지를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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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입주 기업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사업자가 모이는 주요 길목인 공유 오피스와 제휴를 통해 기업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