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소프트웨어(SW)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부터 원격근무를 시행해왔지만, 경비지출관리 업무는 비효율적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경비 처리를 위해 매월 실물 영수증을 하나하나 모아야 했고, 경비 처리 담당자는 증빙을 위한 영수증 확인 및 보관에 시간을 쏟아야 했다. 이에 비대면 처리가 가능한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이스트소프트 임직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영수증 작성부터 결재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표준 엑셀 연계 지원을 통한 자동 전표 처리도 지원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법인카드 이용 데이터는 자동으로 반영돼 기존 영수증 수집, 확인, 보관 업무를 덜어 영수증 누락 우려를 없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많은 기업, 기관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서 비효율적이었던 경비지출 업무에서 해방되고 있다”면서 “비즈플레이는 이스트소프트의 스마트 워크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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