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태국왕립생명과학원(TCESL)·태국투자청(BOI)과 함께 20일 ‘한-태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태국 바이오헬스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 동향 및 사례 ▲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 및 허가제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태국의 유망 창업기업들의 시장진출 파트너 발굴을 위한 기업발표와 함께 국내외 투자자 및 연구자, 인큐베이터 등이 참관한다.
태국은 빠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동남아 최대 의약품 시장이다. 태국 정부는 ‘태국 4.0’ 정책과 더불어 ‘BCG(Bio–Circular - Green) 이코노미 모델’을 국가 의제로 채택하는 등 관련 사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진흥원 박성준 보건산업육성단장은 “포럼이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내 우수한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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