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 다음달 2일 온라인 개최

진흥원·제약바이오협, AI 활용 신약개발 국내외 사례·기업 네트워킹 기회 제공

헬스케어입력 :2021/10/18 11:13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이 다음달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기반의 협력과 경쟁산업체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이 다음달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전 세션은 ▲강동경희대병원 곽민섭 소화기내과 교수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 및 AI연구의 성과’ ▲서울대병원 김경환 흉부외과 교수 ‘헬스케어 데이터의 의료 현장과 임상시험에서의 사용 경험 : 클라우드와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오후 세션은 ▲고려대 김중헌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환자 개인정보를 위한 의료 딥러닝 분할학습 기법’ ▲UNIST 이정혜 산업공학과 교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연합학습 알고리즘 개발 및 활용’(이정혜 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캠브릿지대학교 닉 레인 교수 ‘연합 학습 사례 연구(Federated Learning Case Study)’ 등을 집중 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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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만 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창출을 하려면 데이터의 공유와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컨퍼런스가 이러한 협력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후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