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이 다음달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기반의 협력과 경쟁산업체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https://image.zdnet.co.kr/2021/10/18/88f0e6c26a2f815607298cddff024e65.jpg)
오전 세션은 ▲강동경희대병원 곽민섭 소화기내과 교수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 및 AI연구의 성과’ ▲서울대병원 김경환 흉부외과 교수 ‘헬스케어 데이터의 의료 현장과 임상시험에서의 사용 경험 : 클라우드와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오후 세션은 ▲고려대 김중헌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환자 개인정보를 위한 의료 딥러닝 분할학습 기법’ ▲UNIST 이정혜 산업공학과 교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연합학습 알고리즘 개발 및 활용’(이정혜 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캠브릿지대학교 닉 레인 교수 ‘연합 학습 사례 연구(Federated Learning Case Study)’ 등을 집중 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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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만 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창출을 하려면 데이터의 공유와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컨퍼런스가 이러한 협력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후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