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새 몬스터 2종 추가

어둠과 바람 속성 영웅

디지털경제입력 :2021/10/18 08:52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지난 15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 2종을 추가했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으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카운터 스킬을 기반으로 한 스릴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몬스터 1종과 희귀 몬스터 1종을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덱 구성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어둠 속성의 영웅 몬스터 ‘시게’는 적 선봉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회복 불가, 지속 피해, 방어력 약화를 거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공격형 몬스터인 ‘시게’는 스킬석에 따라 해로운 효과의 적중 확률이나 피해량이 증가하며, 모든 마나를 사용해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용한 마나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강력한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함께 추가된 바람 속성의 희귀 등급 몬스터 ‘오로치’는 적 선봉에게 피해를 주고 매 공격마다 50% 확률로 3초간 지속피해를 걸 수 있다. 또한 치명타로 적중할 시 100% 확률로 지속피해 효과를 주고, 자신의 체력을 7% 회복하는 높은 활용도의 신규 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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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몬스터와 함께 새로운 형상 변환 ‘타락한 아르타미엘’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선한 대천사인 ‘아르타미엘’이 어둡고 강렬한 이미지로 재탄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백년전쟁은 몰입감 높은 관전의 묘미까지 갖춘 특징을 살려,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 세계 전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선수 8인 명단을 공개했으며, 다음 달 7일 오후 5시부터 대망의 본·결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