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현대차·기아·핀다, 커넥티드 카 금융상품 개발 '맞손'

빅데이터 활용...신규 사업 발굴로도 확장

금융입력 :2021/10/18 08:47

하나은행이 현대차·기아·핀테크 '핀다'와 커넥티드 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모빌리티와 핀테크 데이터를 융합한 금융 상품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하고, 향후 금융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현대차·기아·핀다와 '커넥티드 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 본부 상무, 박홍민, 이혜민 핀다 대표이사,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정보 통신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