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폐쇄적으로 판매해 왔던 차량용 스마트 플레이어 '카 씽(Car Thing)'을 미국 모든 이용자들에게 개방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엔가젯은 14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미국 모든 이용자에게 '카 씽' 구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올 봄 처음 출시된 카 씽은 그 동안 초대받은 사람에 한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카 씽의 시판 가격은 80달러이며, 카 씽 연결을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을 구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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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기기는 소형 태블릿 형태로 차량 대시보드에 거치해 각종 음악, 동영상, 팟캐스트 등을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 플레이어다.
카 씽 이용자는 '헤이 스포티파이' 음성 명령을 통해 음악, 팟캐스트 등을 재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