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플러스, 'WAS-DB' 통합 모니터링 무료체험 프로모션

지티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통합 모니터링을 체험할 수 있는 ‘제니퍼 X 셀파 100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12일부터 한 달 동안 IT 서비스 진단 테스트를 제공하며, APM과 DPM 통합 적용을 위한 상담부터 설치, 운영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특별한 도입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과 DBMS 모니터링은 각자 운영, 분석돼 왔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담당자가 문제 SQL을 확인해 DBA에게 전달하고, 분석 결과를 기다리는 수동적 분석 방식이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떨어트리고 서비스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뷰를 갖기 어렵다는 게 지티플러스측의 설명이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이 보편화되며 인프라 관리 포인트 증가, 통합 성능관리 필요성 증가 등의 수요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DBMS 간 상호 연관성을 갖고 두 시스템을 넘나들며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와 DBMS 성능 관리(DPM)의 업계 리더인 제니퍼와 셀파소프트는 밀착 결합된 내부 연동(Tightly Coupled Inter-Connection) 방식으로 양방향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셀파소프트 통합 연계 흐름

APM 솔루션 제니퍼와 DPM 솔루션 셀파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SQL의 응답시간이 긴 경우에 연계된 셀파 성능 데이터로 원인을 쉽게 분석할 수 있고, SQL의 대시 구간별 소요 시간 및 SQL Plan을 확인을 통해 구간별 수행 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셀파 DBMS 성능 관리 솔루션을 통해 DB 내 SQL 타임에 대한 상세 분석이 가능하다. WAS-DB, DB-WAS에 걸쳐 양방향 모니터링이 되면 부하 발생 시 WAS 문제인지, DB 문제인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셀파 DPM은 DB – WAS 통합 대시보드, WAS 서비스와 DB SQL 지연을 통합 분석 기능, 제니퍼 X뷰에서 셀파 SQL 디테일로 연계 기능, DB 문제를 일으킨 SQL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정보 연계, 장기 구동 SQL 튜닝 시, SQL에서 사용된 바인드 값 제공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셀파소프트 박기범 대표이사는 “셀파와 제니퍼의 연계 사례는 5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사용 중”이라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수행한 활용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DB에서 WAS로 연계 기능을 통해 수행이 느린 SQL로부터 실제 사용된 파라미터 값을 통하여 애플리케이션의 페이지 정보를 확인하게 되어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라고 전했다.

제니퍼와 셀파의 대표 총판 지티플러스의 사업 총괄 김승호 부사장은 “자사의 인프라 소프트웨어 판매 전략과 발맞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모니터링 시장의 고객 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