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은 지난해 11월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ISO27001)와 개인정보보호관리(ISO27701)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 2건의 갱신심사를 실시한 결과 두 인증 모두 갱신획득을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발전이 획득한 2건의 개인정보보호 인증 통과는 국내 공기업 최초다.
남동발전이 획득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ISO27001)와 개인정보보호관리(ISO27701)인증은 정보보호분야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의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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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ISO27001)인증은 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계획수립부터 운영관리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2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인증을 획득해 매년 사후심사를 하고 3년 주기로 인증갱신 심사를 받고 있다.
남동발전은 방문고객관리시스템의 개인정보관리체계 4개 영역, 31개 통제항목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인증(ISO-27001/27701) 2건 동시 갱신심사에 도전해 모두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