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940명…하루만에 350여명 늘어

국내 1924명·해외 16명 발생

헬스케어입력 :2021/10/14 09:49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50여명이 늘어 1천94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천924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7천679명(해외유입 1만4천766명)이다.

1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천94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픽사베이)

전날 12만7천808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현재 3만1천34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이 늘어 총 371명이다. 사망자는 13명이 증가돼 누적 사망자는 2천618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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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비하고 있다. 15일 발표될 거리두기에는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연장 등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3일부터 지역별 확진자 누계.(표=질병관리청)

한편, 이날 1차 접종에 5만6천619명이 참여해 총 4천18만5천703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8.3%다. 접종완료자는 총 3천162만5천104명(61.6%)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