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하시코프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과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김종덕 신임 한국지시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은 디지털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면서 하시코프의 전략적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하시코프는 초기에 솔루션을 채택한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통신 기업들에 이어, 최근에는 제조 및 금융 분야와 공공부문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테라폼과 최신 멀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볼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고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김종덕 신임 지사장은 약 30년 동안 글로벌 IT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시코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뉴타닉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하이퍼 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HCI)라는 새로운 마켓 세그먼트를 개척, 뉴타닉스를 HCI 마켓 선두주자로 성장시켰다. 김종덕 지사장은 한국IBM을 시작으로 스트라투스 테크놀로지, 포티넷, 블루코트, RSA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하시코프의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동화할 수 있는 코드형 인프라(IaC) 접근방식의 클라우드 운영 모델은 기업들이 전용 인프라 기반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동적인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IT 전문가 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시코프의 2021년 클라우드 전략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76%가 이미 멀티 클라우드를 표준 운영 모델로 채택하고 있으며, 특히 IT 분야의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수치는 향후 2년 내에 86%까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하시코프는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멀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테라폼을 비롯해 최신 멀티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볼트, 모든 런타임 플랫폼과 클라우드 간에 서비스를 연결하고, 보호함으로써 클라우드 네트워킹 자동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컨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따라 컨테이너 및 비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오케스트레이터인 노마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덕 신임 지사장은 “미래의 IT 환경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여정이 현실화되고, 가속화되면서 하시코프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 하시코프 솔루션의 성장을 보다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