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2021 경북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 소재 230여개 영세중소기업이 참여해 2천여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경북 지역 농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필품, 홈인테리어, 주방용품, 기타잡화 등 카테고리별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제품들이 쿠팡앱과 웹사이트에서 더 잘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마케팅, 광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경북 소재 영세중소상공인들 중 일부는 최근에 진행된 ‘상품품평회’를 통해 쿠팡 입점과 행사 참여의 기회를 얻었다. 앞서 쿠팡은 지난 7월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경북 서부권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서 쿠팡은 참가자들에게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매 정보를 제공했다. 또 쿠팡 카테고리별 브랜드매니저(BM)들이 직접 품평회에 참석해 마케팅,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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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쿠팡은 지역 상생 기획전, 쿠팡 입점 상품 품평회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