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지난 9월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T전화·TMAP·B tv·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이 활용된 매체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천22만여명의 이용자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누구’ 적용 기기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누구 사용자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서비스에서 “아리아, 파이팅!”이라고 말하고 안내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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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3(1명) ▲애플워치 7세대(3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5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2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5일 누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앤컴퍼니장은 “다양한 접점을 통해 누구를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편의향상과 이용자 확대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생활 속 어디서든 쉽게 AI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표로 이용자 편의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